2030들도 조기치매에 걸린다는 소식을 들어보셨는지요?
그만큼 치매가 전 연령층에 걸쳐 발생하고 있습니다. 물론 노령인구의 치매문제도 심각하지만, 어린 나이에 불현듯 찾아오는 조기치매의 문제도 심각하다고 합니다.
오늘은 치매를 초기에 발견할 수 있는 팁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간단하니, 꼭 정보를 숙지하시고 본인의 의심된다면 확인해 보세요.
중앙치매센터에 따르면 치매환자의 수가 점점 증가해서 300만명이 넘어설 전망이라고 합니다.
이 통계 수치에 기반하면 다섯집중에 한집에 치매환자가 있다는 소리인데요!
대한민국 가구의 20%정도가 치매환자를 보유하고 있다고 생각하니, 끔찍하긴 합니다.
치매 확인하는 법(본인)
치매의 전조증상을 병원이 아닌 집에서 할 수 있습니다.
바로 여러분들의 발바닥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발바닥은 우리가 땅을 딛고 걷기 때문에 상당히 많이 사용됩니다. 사용되는 시간이 많다보니, 자연스럽게 발바닥에는 굳은살이 생기기 쉽습니다.
하지만, 이 굳은살을 그냥 넘어가서는 안된다고 해요.
한의학 관점에서 보면 발바닥의 굳은살은 혈액순환이 잘되지 않거나 노폐물 배출이 원활하지 않을 때 생겨나는 것으로 치매와 밀접한 연관이 있다고 말합니다.
특히나 발바닥의 엄지발가락에 굳은살이 있다면 잘 살펴보셔야 해요.
한의학의 관점에서 엄지발가락은 뇌 건강과 관련이 깊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엄지발가락에 갑자기 굳은살이 생기기 시작했다면 뇌기능 저하를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만약에 치매가 아니라고 해도 어지러움증이나 만성 두통과 관련이 깊을 수 있다고 해요.
치매 확인하는 법(부모님)
본인의 치매는 위와 같은 방법으로 찾일 수 있어요. 그렇다면, 본인보다 나이가 든 부모님의 치매는 어떻게 확인할 수 있을까요?
1. 음식의 변화
바로 어머니가 만드는 음식의 맛이 바뀌었다면 치매를 의심해야 합니다.
치매가 초기가 시작되면 미각과 촉각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어머니가 만드는 음식이 싱겁다거나 간이 맞지 않는다면 초기치매증상이라고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2. 청격의 변화
두번째는 부모님이 이전보다 텔레비전의 불륨을 크게 트는지 보면 알 수 있다고 합니다.
물론 노화가 진행되면서 청력이 손실되는 경우도 있지만, 치매의 증상으로 언어 기능이 저하되면서 이해력이 떨어져 텔레비전의 불륨을 더 키울 수 있다고 합니다.
3. 신체의 변화
신체의 변화로도 치매 초기증상을 파악할 수 있다고 해요. 만약 부모님이 예전보다 낮잠을 더 주무시거나, 아무렇지도 않은 일에 화를 낸다면 치매를 의심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런 증상은 치매 증상으로 신체 조절 능력이 함께 저하되어서 나타난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