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동자로 보는 내 건강상태!
오늘은 눈동자만 보고 알 수 있는 내 건강상태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건강상태하면, 보통 많은 분들이 건강검진 등 병원을 가는 것을 생각하시는데요.
눈동자의 상태만 보고도 왠만한 질병은 파악이 가능하다고 하니, 오늘 확실히 읽어보시고 건강상태를 체크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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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자위의 붉은 점이?
흰자위에 붉은 점이 2~3회 이상 반복해서 생긴다면, 고혈압이 의심된다고 합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이러한 증상은 여성이 남성보다 더 많았고, 주로 50대 이상의 환자가 전체의 90%를 차지했다고 해요.
만약 본인이 50대 이상이고, 눈 흰자위에 붉은 점이 몇 회 반복해서 나타난다고 하면 빨리 병원에 방문에 자세한 검사를 받을 것을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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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동자 주변의 흰 테두리?
간혹 눈동자 주변에 흰 테두리가 둘러져 있는 분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분들은 고지혈증이 의심됩니다. 눈동자 가장자리 끝부분 혈관에 지방이 쌓이게 되면서 흰 테두리가 만들어지는데요.
이러한 상태가 오랫동안 지속되었다면 목에서 뇌로 가는 혈관에도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하니, 꼭 병원에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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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꺼풀 안쪽 색깔은 어떤색?
눈꺼풀 안쪽을 사진과 같이 내려보세요. 평범한 사람이라면, 너무 옅지도, 붉지도 않은데요!
눈꺼풀 안쪽의 색이 분홍색보다 더 옅어져있다면, 빈혈을 의심된다고 합니다.
빈혈이 발생하면 혈액량이 부족해지는데요. 혈액량의 부족으로 눈 점막의 실핏줄로 가는 혈액이 줄어들면 자연스럽게 눈꺼풀 안쪽의 색이 옅어지게 된다고 합니다.
정상적인 눈꺼풀 안쪽의 색깔은 분홍색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혈액 속의 헤모글로빈 수치가 낮아져서 조직에 산소 공급이 원활하지 않으면 눈꺼풀 안쪽에 핏기가 사라져서 흰색에 가까운 색을 띈다고 해요.
이와는 반대로, 눈꺼풀 아랫쪽의 색상이 붉은색이라면 피로가 누적되었다는 것을 의미해요. 피로감이 가중되면 혈액량이 많아지게 되고, 혈액량이 많아지면 혈관이 확장되고 아랫쪽 눈꺼풀도 붉은빛을 띄게 되죠!
흰자위가 누렇게 변한다면?
눈의 흰자위가 평소보다 누렇게 변해있다면 간질환이 의심됩니다.
간기능이 좋으면 시력이 좋아서 오색을 잘 분별합니다. 하지만 간기능이 허해지고 떨어지면 눈이 어두워져서 잘 볼 수 없다고 하는데요.
간기능이 떨어지면 혈액의 헤모글로빈에서 만들어지는 빌리루빈이라는 색소가 제대로 분해되지 못하고 우리 몸 주위를 둥둥 떠다닌다고 해요. 빌리루빈은 적갈색을 띄기 때문에, 눈 흰자위에 쌓이게 되면서 눈이 황달이 된다고 해요.
요약해서 말하면, 피부나 눈 흰자위가 노란 색상을 띄기 시작하면 혈액 속의 빌리루빈 수치가 높아졌다는 것을 의미하며 간기능이 다른 사람에 비해 현저히 떨어졌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외에도 눈 흰자위에 노란점이 생기게 된다면 알츠하미어를 의심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캐나다 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와 건강한 노인의 망막 영상을 비교한 결과, 망막의 노란색 점이 발견될 확률은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가 26%, 건강한 노인은 3%에 달했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