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면 가장 많이 받는 스트레스가 무엇인가요?
아마 대부분의 분들이 겪는 스트레스 중 하나가 입냄새인데요.
입냄새의 특징에 따라 걸린 질환이 다르다고 합니다.
아주 중요한 내용이 아닐 수 없는데요. 당신의 입냄새에 따라 걸릴 수 있는 질병에 대서 완벽하게 파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입냄새 : 주로 입속에 있는 세균때문에 발생합니다. 입속 세균이 단백질을 분해하면서 휘발성 황화합물을 만들어내는데, 이 때 지독한 입냄새가 생깁니다.
입안에 남은 음식물찌꺼기가 부해되는 것도 입냄새의 원인 중 하나인데요.
그런데, 평소 양치질을 잘 하는데도 입냄새가 심하다면 다른 질병을 의심해야 합니다.
입에서 과일냄새가 난다고?
입에서 달콤한 과일 냄새가 난다면 당뇨병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그 냄새는 주로 아세톤향같은 냄새인데요. 이 냄새가 난다면 당 측정을 한번 해 보셔야 합니다.
당뇨병합병증인 케톤산혈증이 있으면 혈액 속에 케톤산 물질이 다량으로 생성되는데, 해당 물질에서 과일이나 아세톤향이 나게 됩니다.
입에서 하수구 냄새가 난다고?
목에 이물감이 느껴지면서 입냄새가 난다면 편도결석이 의심됩니다.
편도결석은 편도의 작은 구멍에서 나오는 분비물과 입안의 침 그리고 이물질 등이 섞여서 결석이 되는 질환입니다.
이때 생긴 편도결석은 심한 악취를 풍기게 되며, 하수구에서 나는 냄새와 매우 흡사합니다.
입에서 달걀 썩는 냄새가 난다고?
달걀 썩는 냄새가 나면 해독작용이 원활하지 않다는 증상입니다.
간질환의 경우 노폐물이 해독이 되지 않아 달걀 썩은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병으로 인한 몸속 특정한 대사의 결과로 해당 냄새가 나게 됩니다.
심한 경우 간암에 걸리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만약 본인의 입에서 이러한 냄새가 난다면, 바로 건강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입에서 암모니아 냄새가 난다고?
암모니아 냄새가 난다면, 크게 2가지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신장에 문제가 생겼거나, 무리한 다이어트로 인해 생기는 일시적인 증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신장에 문제가 생기면 암모니아 냄새가 나거나 생선 비린내가 날 수 있습니다.
신장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해 암모니아가 배출되지 못하고, 이로 인해서 입안에서 암모니아 냄새가 나게 되는 겁니다.
신장 문제가 아닌 갑작스러운 체중감량의 경우에도 암모니아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특히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고 단백질 함량을 늘리는 경우 탄수화물 대신 지방이 분해되면서 케톤이라는 물질이 생성되는데요.
케톤에서 화학 물질 냄새가 유발되어 암모니아 냄새가 난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음식물 썩는 냄새가 난다고?
소화불량이나 역류성식도질환 등이 있는 환자에서 많이 나는 냄새입니다.
그리고 위장 내 출혈이 있는 경우에는 피 냄새가 날 수 있다는 점 알아두세요.
갑작스럽게 입냄새가 난다고?
평소에 입냄새가 나지 않다가 갑작스럽게 입냄새가 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경우 축농증이나 비염 같은 이비인후과질환을 의심해야 합니다.
대부분 축농증이나 비염을 앓게 되면 코로 숨쉬기가 어려워 입으로 숨을 쉬게 됩니다.
입으로 숨은 쉬게 되면 침이 마르고 입안이 걸조해져 세균 번식이 활발해지는데요.
입안에 세균 번식이 활발해지면 단백질 분해가 잘 일어나고 그만큼 입냄새가 생길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주변에 입냄새가 많이 나는 분들이 있다면, 이 정보를 빠르게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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