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철 김치! 이것 조심하세요.
김장철 김치를 만들면서 나도모르게 김치에 들어가는 이것 때문에, 우리의 몸이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해요.
맛도 좋고, 건강해지는 이 김치에 무엇이 들어가길래, 이렇게 심각한 걸까요?
오늘 하나씩 알아보고, 김장철 김치 담구실 때 조심하셨으면 합니다.
김장할 때 주의해야할 점 4가지
1.생강
김장할 때 첫번째로 주의하셔야 할 점은 바로 ‘생강’입니다.
생강은 김치에 필수로 들어가는 식재료인데요, 실수로 상태가 좋지 않은 생강(썩은 생강)을 넣는다면, 치명적인 문제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생강이 썩게 되면, 아주 강력한 독성이 발생합니다. 이 독성은 아플라톡신과 사프롤로, 이 독성들은 미국식품의약국과 미국 국제암연구소에서 사용을 엄격히 금지한 성분이라고 해요.
아플라톡신은 인체의 발암물질 1군에 속하고, 사프롤은 인체발암 가능물질 2b군에 분류된 성분이어서 엄청 위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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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을 섭취하게 되면 체내에 쌓여 간세포를 빠른 속도로 파괴한다고 합니다.
이는 우리 몸의 간암을 유발시킬 뿐만 아니라 다양한 암세포를 유발하게 만드는 독성물질입니다.
만약 생강의 표면이 물컹하거나 곰팡이가 폈다면 과감하게 버리세요. 당신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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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고무호스
대량으로 김장을 하실 때, 수도꼭지에 고무호스를 연결해 사용하지 않으신지요?
이렇게 하면, 역한 냄새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해요.
수돗물에는 염소성분이 들어있는데요, 이 염소성분이 고무호스에 남아있으면, 고무호스의 페놀이라는 성분과 만나 역한 냄새를 일으킨다고 해요.
이 역한 냄새의 주범은 크로로페놀이라는 물질인데요, 이 물질은 끓여도 냄새가 나고, 유해성분이 절대 사라지지 않으며 계속적으로 섭취하게 되면, 구토와 경련 등 급성중독을 유발하게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김장을 할 때에는 번거러워도 꼭 대야에 물을 받아서 쓰는게 좋습니다.
3.고무대야
김장할 때 가장 많이 쓰이는 제품이죠. 빨간색 고무대야.
그런데, 이 빨간색 고무대야는 재활용 원료로 만들어 지기 때문에, 김치에 납이나 카드뮴 같은 중금속이 같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중금속은 몸에 들어가면 배출되기 어려운거 아시죠?
김치를 담굴 때에는 항상 스테인레스 재질의 대야를 사용하세요!
4.절임배추
의아하시죠? 절임배추를 조심해야 한다니 말이죠. 하지만 왜 절임배추를 조심해야 하는지 설명드리겠습니다.
절임배추는 상온에서 하루를 넘겨 보관할 경우, 대장균이 폭발적으로 증가할 수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제품을 받은 당일 사용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하나 팁을 드리자면, 대부분 주말에 김장을 하시기 때문에, 금요일에 주문하여 토요일에 당일배송 받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만약 그렇게 하지 못해서 2일 정도 보관했다면, 꼭 절임배추를 3번 이상 세척 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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