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술을 좋아하시는 분들을 위한 건강정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대한민국의 거의 모든 분들이 소주와 맥주를 좋아하시는데요.
하지만, 술을 마시면서도 걱정이 있습니다.
술을 자주 마시거나 많이 마셔서 생기는 간 문제입니다.
술로 인해 간이 손상되기 시작하면 체내의 독소와 노폐물이 잘 걸리지지 않아서 몸속에 계속 쌓이게 되고, 면역력 저하는 물론 세포의 영양분이 제대로 공급되지 못해서 신체의 노화가 정말 빠르게 찾아옵니다.
하지만, 간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면 술을 마셔도 나빠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합니다.
술은 마음껏 마시고, 간은 보호하세요.
1. 칡
칡에는 간에 좋은 카테킨 성분과 사포닌 성분이 들어가 있습니다.
카테킨 성분은 체내의 과산화지질이 간에서 생기는 것을 억제하고 간 기능 회복과 숙취해소에 큰 도움이 됩니다.
사포닌 성분은 체내의 활성산소를 억제해서 혈관 벽에 쌓이는 각종 유해물질과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도와줘서 간에 대한 부담을 적게 만들어 줍니다.
2. 쑥
두번째 간에 좋은 음식은 쑥입니다.
쑥에는 간 기능을 좋게하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합니다.
간 해독에도 탁월한 작용을 하고, 음주로 인한 숙취와 알콜 분해 작용이 뛰어납니다.
황달과 감염 치료에도 효과적인 약재로 사용됩니다.
쑥에는 카피라린 성분이 들어있어 담즙 분비를 촉진하고 간기능을 활성화합니다.
3. 부추
부추는 동의보감에서 간의 채소라고 불릴 만큼 간 건강에 좋은 식품입니다.
황화아릴과 베타카로틴이라는 황산화성분이 함유되어있어 암 유발이 되는 활성산소를 제거합니다.
실제로 쥐에게 부추를 장기간 섭취하게 한 결과, 활성산소인 하이드로사라디칼이 억제되었으며 간과 피부에 상당히 좋은 영향을 줍니다.
4. 마늘
마늘은 소량으로도 간 세포를 활성화시킨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간 독소를 배출하는데 확실한 역할을 하는게 마늘인데요.
마늘의 알리신과 비타민B1, 셀레늄은 간 정화에 도움을 주고, 살균과 해독작용이 뛰어나다고 알려져있습니다.
특히 마늘의 유황 성분은 간암 억제에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5. 브로콜리
브로콜리는 대표적인 암 예방식품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비알콜성 지방간 예방에 엄청 효과적인데요.
간의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항산화제인 비타민E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해독능력을 증가시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간에 쌓인 독소배출을 돕고 간에 지방 흡수를 줄이는 역할을 합니다.
6. 사과
마지막 식품은 사과입니다. 사과는 비타민과 미네랄, 플라보노이드와 같은 식물성 화학물질을 함유하고 있어서 해독작용에 탁월한 역할을 합니다.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담즙 생산을 자극하고 담즙은 해독작용을 하게되며, 사과의 펙틴 성분은 혈액 속의 금속성분을 제거하는 역할을 합니다.
여러분들은 최대 몇 병을 마시나요? 본인의 주량을 페이스북 댓글에 써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