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치고 힘이 빠질 때 한 입 베어물면 기분까지 좋아지는 초콜릿!
초콜릿은 정말 맛있지만, 나이 들수록 당분 때문에 몸에 해롭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먼저 앞서는데요.
그런데, 초콜릿도 알고 먹으면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특히나 코코아의 항산화 성분인 플라보노이드는 혈압과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떨어뜨려서 심장질환과 뇌졸중의 위험률을 감소키기까지 한다고 해요.
초콜릿을 고를 때부터 먹을때까지 더 건강하게 먹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다크초콜릿을 골라라
이왕 초콜릿을 먹을 거라면 다크초콜릿을 먹는게 좋습니다.
카카오의 함량이 높아서 쓴 맛이 강한 다크 초콜릿은 밀크 초콜릿이나 화이트 초콜릿보다 더 건강하다고 합니다.
다크 초콜릿은 항산화 성분인 플라보노이드와 다가페놀의 함량이 월등히 높기 때문입니다.
견과류 또는 베리류 과일과 함께 먹어라
초콜릿이 우리 신체에 유익하게 작용하는 과정은 결장에서 일어납니다.
미국화학학회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초콜릿이 장내 미생물군집과 함께 발효과정을 일으키며 우리 몸에 유익하게 작용을 한다고 해요.
이런 작용은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물성 식품을 함께 먹으면 효과가 더욱 좋아지는데요.
베리류의 건과일이나 견과류를 같이 먹으면 위와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심부전까지 예방!?
심장마비나 심장쪽에 관련된 질환을 갖고 있는 여성들이 매일 다크 초콜릿을 1~2차례 먹은 결과 초콜릿을 먹지 않은 그룹보다 심부전으로 입원할 확률이 50%나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렇게 효능이 있는 초콜릿도 많이 먹으면 지방으로 쌓여 비만이 되기 쉽기 때문에 하루에 1~2조각만 섭취하길 권장합니다.
또한 초콜릿은 조금씩 천천히 먹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포만감을 느끼도록 만드는 호르몬이 분비되기 위해서는 약간의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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