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을 2L는 마셔야 한다.
물은 우리 몸에 필수적이다라고 합니다.
그런데, 최근에 너무 많은 물은 오히려 신장에 독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었는데요.
도대체 어떤 내용인지 하나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람마다 필요하는 물의 양은 다르다!
정말 중요한 내용입니다.
대한민국에서 권장하고 있는 1일 수분 섭취량은 2L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평균적인 양이라고 해요. 누구에게는 2L가 너무 많은 양이 될 수 있기 때문이죠.
찬물이냐 따뜻한 물이냐?
찬물이 좋을까요? 아니면 따뜻한 물이 좋을까요?
대부분의 분들은 찬물과 따뜻한 물보다는 미지근한 물을 마셔야 한다고 말합니다.
찬물은 위를 자극해서 좋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체질적으로 위에 열이 많은 사람들은 찬물이 위의 온도를 내려서 편안하게 해 준다고 합니다.
즉, 찬물과 따뜻한 물 그리고 미지근한 물중 어떤 것이 더 좋은가에 대한 의학적인 근거는 없다고 해요.
이온음료로 수분 보충을?
운동을 하시는 분들은 물 이외에 이온음료로 수분을 보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온음료에는 단맛과 향을 내기 위해서 여러가지 성분들이 함유되어있는데요.
이렇게 되면 물을 마시는것이 아니라, 당분과 나트륨을 추가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된다고 합니다.
운동 중 이온음료를 즐겨마시면 음료 속의 당분과 인산염들이 체내의 칼슘을 소변으로 전부 배출시킨다고 해요.
그렇기 때문에 이온음료를 마시는 습관이 있는 분들은 신장이 좋지 않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갈증이 날 때만 물 마시기?
잘못된 물 마시기 습관 중 하나입니다.
갈증이 날 때에만 물을 마시는 습관은 좋지 않습니다.
갈증이란 체내의 수분이 부족하다는 신호를 말하는데요.
그런데!
의외로 이 갈증 신호를 느끼지 못하는 분들이 많다고 해요.
이런분들은 체내에 물이 부족한 탈수 현상이 만성화되는 만성 탈수 증상을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겪고 있는데요.
놀랍게도 현대인들의 60%이상이 만성탈수증상을 갖고 있다고 해요.
본인도 모르는 이러한 증상 때문이라도 평상시에 자주 물 마시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이러한 만성탈수가 심해질 경우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
- 신장 기능이 약해짐
- 만성피로와 불안
- 우울증
- 비만과 당뇨
- 암 발생률 증가
한번에 많은 양의 물을!
시간이 없고, 까먹는 습관 때문에 물을 한번에 마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한번에 많은 양의 물을 마시면 신장에 큰 무리를 줄 수 있습니다.
신장이 더 많은 양의 물을 배출시키기 위해서 쉬지 않고 일을 해야 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보다 신장이 약해져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또한 한번에 물을 많이 마시면, 혈압이 일시적으로 높아지고, 전해질의 균형이 완전히 꺠져서 어지러운 증상이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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