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전국적인 한파와 에너지 가격 상승 여파로 난방비가 크게 오름으로 인해서 이를 지원하고자 밝혔습니다.
특히 에너지 취약 계층의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 난방비 지원대상을 대폭 확대했는데요.
지난해 혜택을 놓친 취약계층 13만 가구가 이번에는 포함되었습니다.
난방비 지원대상? OO계층까지 확대
먼저 난방비 혜택을 받으려면 지원 대상이 되는지 확인부터 해야합니다.
지금까지 소득기준과 세대원 특성 기준 2가지를 모두 충족하는 기초생활수급자(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만 에너지 바우처를 받을 수 있었는데요.
아래와 같이 확대 되었습니다.
에너지 바우처는 에너지 취약계층이 전기나 도시간, 지역난방, 등유, LPG와 같은 것들을 모두 지원하는 제도를 말합니다.
그러나!
기초생활수급자 중에서 에너지바우처 미수급자가 많고, 잠재적 빈곤층이라고 할 수 있는 차상위 계층에 대한 난방비 지원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많이 제기되었는데요.
이에 따라 정부는 동절기 취약계층 보호 난방비 추가 지원 대책의 일환으로 차상위계층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대상을 넓혔다고 합니다.
차상위 계층은 기초생활수급자보다 형편이 조금 나은 윗단계 계층으로 기준 중위소득 50%(2023년 4인가구 기준 270만 482원) 이하인 가구를 말합니다.
난방지 최대 592,000원 지원 확정!
만약 난방비 지원 대상에 포함되었다면 모든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이번 추가 지원을 통해 올겨울 난방비로 59만 2000원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다음은 신청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온라인을 통해 쉽고 빠르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
난방비 지원 신청방법
신청방법은 온라인을 통해 신청하는것이 빠릅니다.
복지로 홈페이지에 방문하셔서 복지서비스>복지서비스 신청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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