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으로 당신들의 현관 비밀번호가 전송되고 있습니다!

요즘 빈집털이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1990년대도 아니고, 빈집털이가 무슨말이냐고 하실 수 있는데요.

이 빈집털이범들이 어떻게 현관문 비밀번호를 알아내는지 바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빈집털이범들이 요즘 잘 쓰는 수법

1. 도어락 키패드

실제 이 도어락 키패드를 활용해서 빈집털이에 성공한 도둑들이 잡히게 되면서 이들의 수법이 공개된 적이 있습니다.

이들은 도어락 키패드에 형광팬을 문지르는 수법을 사용한다고 해요.

그런데?

도어락 키패드에 형광펜을 문지른다고 육안으로 비밀번호를 누른 자국들이 보일까요?

잘 안보입니다. 하지만, 이들은 형광물질을 비추는 손전등을 활용해서 비밀번호를 유추한다고 해요.

보통 비밀번호가 4자리이기 때문에, 24가지의 경우의 수만 치면 바로 나오게 되는것이죠!

그래서 이 피해를 예방하는 방법으로 비밀번호를 누르고 난 후에 옷 소매로 한번 닦아주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또는 혼란을 주기 위해서 모든 비밀번호에 손가락 자국을 묻혀놓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2. 현관문 주변에 꺽쇠, 화재경보기

현관문 주변의 꺽쇠에 초소형 몰래카메라를 달아놓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 조그맣한 꺽쇠에 어떻게 몰카를 설치하지?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요즘 초소형 카메라는 정말 작고 성능이 뛰어나기 때문에 들키지 않고 설치할 수 있다고 해요. 꺽쇠에 부착된 몰래카메라의 경우 1~2cm밖에 되지 않는다고 하니, 거의 들키지 않는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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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 보이는 작은 구멍에 설치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니, 혹시 현관문 밖에 이런 물체가 있다면, 의심해 보시길 바랍니다.

그 다음으로 알아볼 몰카 설치 장소는 바로 화재경보기 입니다.

요즘은 화재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 현관문 앞에 화재경보기가 최소 한개 이상 설치되어있습니다. 그런데, 화재경보기의 작은 구멍에 이 몰래 카메라를 설치한다고 해요.

현관문 앞에 화재경보기 모양 몰카 설치해 빈집털이한 일당 체포 - 민중의소리

이렇게 작은 곳에 설치한다고 하니, 조금 소름이 끼치지 않나요? 정말 의심이 된다면, 시중에서 판매하는 몰래카메라 탐지기를 활용해서 확인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이 사진은 실제로 몰래카메라로 활용된 화재경보기 입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평범한 화재경보기 같지만, 동그란 작은 구멍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해 놓은 화재경보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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