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장윤정이 술을 마셔도 살이 찌지 않는 비결을 말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장윤정은 평소에도 잦은 술자리를 갖는 연예인으로 유명한데요.
과연 그 비결이 무엇인지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술 마셔도 살 안찌는 그녀의 비결
바로 멸치입니다. 그녀는 일년 내내 술을 마셔도 살이 찌지 않는 비결로 멸치를 꼽아 화제가 되었는데요.
술을 먹을 때 항상 멸치를 안주로 먹는다고 합니다.
멸치가 이런 효능이?
멸치는 대표적인 칼슘 부자 음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이 칼슘이 체중 감량에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농촌진흥청의 국가표준식품성분표에 따르면, 증멸치(삶아서 말린 멸치) 100g 당 무려 2486mg의 칼슘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칼슘의 함유량이 우유의 경우 100g당 113mg이 들어있는 것을 보면 몇 배에 달하는 칼슘이 멸치에 들어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을텐데요!
칼슘 섭취를 늘리면 체중이 감소한다는 것을 증명한 연구 결과들이 이를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칼슘이 체중감량에 효과적이라 밝혀져
지난 2019년 영국 영양학회지에 칼슘 섭취량이 부족한 여성이 칼슘 섭취를 늘리면 체중이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연구팀은 비만 여성들을 대성으로 15주간 체중 감량 프로젝트를 진행했는데요.
참가자들을 두 그룹으로 나눈 뒤에 한 그룹은 1200mg의 칼슘 영양제를 하루 2정씩 복용하도록 했고, 다른 한 그룹은 같은 양의 가짜 칼슘 영양제를 복용시켰습니다.
연구 결과 1200mg의 칼슘을 복용한 그룹은 평균 7kg의 체중 감량을 했고, 가짜 칼슘을 복용한 그룹은 평균 0.5kg~1kg의 체중을 감량했다고 해요.
연구팀은 이를 바탕으로 다음과 같은 결과를 도출해 냈습니다.
칼슘과 뇌의 연구결과
뇌는 칼슘부족을 감지하면, 다른 음식을 섭취해 그 부족한 부분을 보상하려고 한다.
칼슘이 부족하면 저절로 식욕이 증가하는 것이다. 그로인해 다양한 지방, 단백질을 우리는 섭취하게 된다.
하지만 충분한 칼슘을 먹은 사람의 뇌는 칼슘을 의식해서 식욕을 억제하는 신호를 보낸다. 칼슘을 충분히 섭취하면 얼마 먹지 않아도 포만감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이 외에도 멸치는 불포화지방산, 타우린 성분이 풍부해서 혈관 건강에도 많은 도움을 줍니다. 실제 불포화지방산과 타우린은 혈고나 염증 예방을 돕는 좋은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높이고, 염증을 유발하는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내용이 유익하셨으면 공유해 보세요!
👇 👇 👇
모르면 손해보는 건강정보
👉️뱃살은 운동으로 빼는게 아닙니다(+ 내장지방 100% 빼는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