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때 증가하는 스미싱 문자 주의보!
추석 명절을 앞두고 문자 스미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고 정부는 말합니다.
명절 기간에 스마트폰에서 개인정보를 빼가는 스미싱이 급증하고 있기 때문에, 미심쩍은 인터넷 주소나 전화번호는 절대 접속하지 마세요!
오늘은 문자가 어떻게 오는지 알아보고 어떠한 방식으로 개인정보를 빼 가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스미싱이 뭔데?
스미싱은 문자메시지(sms)와 피싱(phishing)의 합성어로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전송해 이용자가 악성 앱을 설치하거나 전화를 하도록 유도하는 수법을 말합니다.
이렇게 하는 목적은 금융정보와 개인정보를 탈취하려고 하기 위함인데요!
문제는 이러한 문자가 명절을 전후로 기승을 부린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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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스미싱 10건 중 무려 9건 이상은 택배를 사칭했다고 해요!
그렇다면 어떤 방식으로 사람들을 현혹시키는 걸까요?
실제 신고가 된 추석 명절 사칭과 택배 사칭 문자를 모아보았습니다. 참고하세요!
위와 같이 추석명절 선물을 모바일 상품권으로 보내는 경우나 할인쿠폰을 바로 지급한다고 url을 클릭하도록 유도하는데요.
이런 url을 누르면 악성앱이 설치되거나 바이러스가 스마트폰에 깔려서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개인정보가 유출된다고 합니다.
다음은 택배를 사칭하는 경우인데요!
상품 거래번호가 틀려서 사람들에게 문제가 발생했다고 겁을 주는 문자입니다. 또는 상품이 배송되었다고 url이 오시는 것을 확인할 수 있어요.
택배업체에서는 위와 같은 문자를 url의 형태로 보내지 않기 때문에, 함부로 클릭하지 마시고 문자내용이 이상하다면 신고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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