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이면 뜨끈한 라면 한 젓가락 생각나시죠?
오늘 같은 날이면 라면하나에 오뎅국물 생각나는데요. 오늘은 라면을 가장 맛나게 끓이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무려 500만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조회한 꿀팁이기 때문에, 평소에 라면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레시피면 일본 라멘은 저리가라가 됩니다!
먼저 라면은 일반라면을 준비하세요! 신라면도 좋고, 참깨라면도 좋습니다. 평소에 선호하는 라면을 준비하세요.

다음으로 라면국물을 시원하게 해 줄 대파 하나를 준비하세요.

계란을 중간에 넣지 마시고, 풀어서 계란물을 만들어 주세요. 이렇게 하면 계란 특유의 비린맛도 잡을 수 있습니다.

아삭한 식감을 위해 약간의 양파와 약간의 당근을 준비해 주세요.

당근 같은 경우는 너무 많이 하지 마시고, 정말 약간만 썰어서 준비하셔야 합니다. 당근이 너무 많이 들어가게 되면, 역효과가 납니다!

이제 고추기름을 준비하세요.

물론, 고추기름을 만들어 먹는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유리컵에 고춧가루 4스푼을 넣어주세요. 21g정도면 됩니다. 귀찮으신 분들은 고추기름을 구입하셔도 좋으나, 건강하게 드시고 싶다면 직접 만들어 보세요. 간단합니다.

대파의 흰대부분을 잘게 썰어주세요.

깐마늘을 굵게 다져서 넣어주세요. 적당한 크기면 됩니다. 너무 잘게 다지면 안됩니다.

이제 식용류가 필요합니다.

식용류 1컵을 넣어주세요.

전자레인지에 넣고 3분간 돌려주세요.

여기다가 참기름 한스푼을 넣고 섞어주세요.

채망을 통해 나머지 것들은 걸러주세요. 이렇게 고추기름이 완성되는데요.

라면을 만들때에만 쓰이는게 아니라,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으니 음식을 조리할 때 응용하면 좋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라면을 끓여보겠습니다. 정량으로 끓이도록 하겠습니다.

생수 500ml를 양은냄비에 부워주세요.

물이 끓어오르면 일반라면을 끓이듯이 면을 먼저 넣어주세요.

불 세기가 중요해요. 간혹 약불로 라면을 끓이시는 분들이 계신데요. 무조건 강불로 끓이셔야 합니다.

이 부분이 정말 중요합니다. 약 2분에서 3분 사이 면이 탱글탱글할 정도면 면의 절반을 건져주세요.
이렇게 하는 이유는 라면 자체에 포함된 기름을 적게 풀기 위함입니다.

면을 건졌으면, 건져놓은 국물에 채 썰어놓은 양파와 당근을 넣어주세요.

물론, 대파도 함께 넣어주세요.

그리고 좀전에 만든 계란물을 부워주세요. 절대로 젓가락으로 휘젓지 말고 잠시 기다리다가 끓어오르면 불을 꺼주세요.
이게 핵심입니다. 그리고 이제 아까 만들어 놓은 고추기름이 진가를 발휘할 때입니다.

고추기름 1/2 스푼 또는 1스푼을 넣어주세요.

이렇게 만들면 정말 이게 집에서 끓인 라면이 맛나?라는 생각이 드실거예요.

맛은 확실히 보장합니다.
만들어 드신 분들만 알테지만, 라멘 먹으러 라멘집 갈 필요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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