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사용하는 생활용품도 유통기한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계셨나요?
대한민국 국민중 99%는 생활용품에 유통기한이 있다는 사실을 모른다고 합니다.
오늘은 자주 사용하는 생활용품별 유통기한을 알아보고, 확인하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꽤나 많은 제품들이 유통기한이 있었는데요! 체크하면서 버릴건 버리고 새로 구입해야 할것은 다시 구입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스펀지 : 1주일
수세미 용도로 사용하는 스펀지는 오래 사용하면 박테리아를 퍼트린다고 합니다.
물티슈 : 3개월
개봉하지 않은 물티슈는 기본적으로 사용기한이 1년입니다. 하지만 개봉 후에 방부제 처리된 일반 물티슈는 3개월 이내에 꼭 전부 사용해야 한다고 해요.
3개월이 지난 물티슈는 건강에 좋지 않을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버리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수건 : 2년
수건도 유통기한이 있어요. 아무래도 물과 자주 닿는 제품이기 때문에 박테리아가 번식하기 아주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다고 해요.
자주 세탁을 하고 삶아도 오래된 수건엔 박테리아를 포함한 다양한 세균들이 서식하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2년이 넘은 수건은 사용을 자제하세요!
알면 💰️돈버는 정보
도마 : 12개월
도마는 변기보다 2배나 많은 박테리아가 존재합니다. 깊은 흠집이나 착색이 있다면 1년마다 교체하는 것이 매우 좋습니다.
만약 도마 주변에 곰팡이가 피어있다면 6개월 사용했다고 하더라도 빨리 버리는게 좋습니다.
플라스틱 용기 : 3개월
반찬을 담기위해 플라스틱 용기를 자주 사용합니다. 많은 분들이 이 용기는 평생 사용해도 괜찮을 거라고 착각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장기간 사용시 몸에 100% 해롭다는 연구결과가 밝혀졌습니다. 가능하면 유리용기를 사용하는게 좋으며, 만약 플라스틱 용기를 사용한다면 2~3개월에 한번씩 갈아주셔야 합니다!
샤워기 헤드 : 2년
샤워기 헤드를 5년, 7년 , 10년동안 계속 사용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샤워기 헤드는 아무리 길어도 2년이상 사용하면 안된다고 해요.
샤워기에서 30%의 폐질환 세균이 검출될 뿐만 아니라, 샤워기 속 고인 물기로 인해 세균이 번식되기 쉬우며 전염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합니다.
면도날 : 2주~3주
면도날은 물이 자주 노출되기 때문에 세균번식이 쉬운 제품입니다. 습기가 없는 곳에 보관하는것이 좋으며 사용 후에는 꼭 알코올로 세척해 줘야 한다고 해요.
간혹 피부에 트러블이 생기는 분들이 많은데요, 다양한 이유가 있지만 면도기에 서식하고 있는 세균으로 인해서 피부 트러블이 생기는 경우다 많다고 하니, 자주 갈아줘야 합니다.
2주~3주 사이마다 꼭 날을 교체해 주세요.
슬러퍼(삼선 슬리퍼) : 6개월
슬리퍼 없는 집은 없을 거예요. 가까운 곳을 나갈 때 주로 신는 편한 슬리퍼는 국민제품이 되었는데요.
이 슬리퍼도 유통기한이 있다는 사실을 혹시 알고 계셨나요?
슬리퍼는 매일 빨아 쓸 수 없는 만큼 세균 서식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값싼 원료로 만들어져서 세균번식에 매우 취약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