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와 결혼은 잘생기고 능력있는 남자들의 전유물일까요?
여자들이 능력있고, 잘생기고 키큰 남자만 선호한다고 여성분들을 비난하는 남성분들이 많죠!
정말 안타깝겠지만, 이런 이야기를 하는 남자는 자신의 외모가 못났다, 그리고 자신의 능력없음을 방증하게 되는건데요!
하지만 여자가 남자를 보는데에는 외모만은 아니라고 해요.
물론, 잘생기면 상대적으로 플러스 점수는 받을 수 있는게 사실입니다. 후광효과가 있는게 맞아요.
그러나! 이것만 알면, 된다고 합니다.
먼저 연구결과를 살펴보고 시작하겠습니다.
연구진은 여성 200명을 모집한 뒤에, 사진 2종류 준비했다고 해요.
하나는 누가봐도 잘생긴 사진, 그리고 남은 하나느 누가 봐도 너무 못생긴 남자의 사진을 말이죠!
그리고 여성들에게 가상 데이트 시나리오를 보여줬는데요.
첫번째 시나리오는 잘생긴 남자와 데이트를 하고 있습니다. 밥도 먹고, 영화를 보고 가는 중인데요.
그때 골목에서 한 아이가 나타납니다. 분명 도움이 필요해 보였지만, 잘생긴 남자는 그냥 빠른 걸음으로 지나쳐 버렸습니다.
그렇게 도착한 영화관에서 영화를 본 후 헤어졌습니다.
두번째 시나리오는 정말 못생긴 남자와 데이트를 하는 중입니다.
이전과 똑같이 골목에서 한 아이가 나타났습니다.
이 아이 또한 도움이 필요해 보였는데요.
그런데, 못생긴 남자는 멈춰서 아이의 말을 듣고, 아이를 도와줬습니다.
잘생겼지만, 아이를 도와주지 않는 시나리오와 못생겼지만 아이를 도와주는 시나리오 이 2가지였습니다.
과연, 외모와 도와주는 것과의 상관관계가 있을까요?
그래서 실제로 조사를 해 보았습니다.
이 남자와 연애를 해 보고 싶습니까? 하고 말이죠! 5점 만점에 몇 점 정도 되는지 점수도 체크하게 했습니다.
연구 결과는 흥미로웠습니다. 그 남자와 어떤 관계인지 그리고 어떤 관계로 발전하고 싶은지에 따라 결과가 완전히 달랐다고 해요.
그날 가볍게 만나서 노는 사이라고 하면, 냉정하더라도 미남을 만나겠다는 여자가 50%였습니다.
그리고 이타적인 못생긴 남자를 만나겠다는 여자가 50%였습니다.
여기서 상황을 조금 바꿔 봤습니다.
못생겼지만, 이타적인 남자를 선택을 하겠다는 여자의 비율이 훨씬 많았다는 겁니다.
여기서 우리가 알 수 있는 사실은 결혼을 생각하거나 장기적인 관계를 생각한다면 잘생기고 못생긴것을 떠나 배려심있고, 이타심있는 사람을 선택한다는 거였습니다.
아무리 잘생겼어도 배려심이 없고, 냉정하며 희생할 줄 모르는 남자라면, 오래 사귈 수 있는 애인으로는 매력이 없다는 사실을 의미합니다!
실제 진행된 연구에 따르면 다른사람을 위해서 희생을 하는 착한 행동은, 좋은 유전자를 갖고 있다는 증거로 받아들여지기 때문이라는 연구 결과가 있었다고 해요.
이말을 풀이해보면, 그 사람에 대해 정보가 없을 때에는 외모가 잘생기고, 예쁜사람이 유전자가 좋다고 무의식적으로 받아드립니다.
하지만! 그 사람의 행동과 태도를 보면서 배려심이 있거나, 누군가에게 도덕적인 행동을 보인다면, 이것을 훨씬 좋은 유전자라고 받아들인다는 겁니다.
이 모든 것들을 여자들은 본능적으로 알고 있다고 해요!
특히나 이타적인 사람은 연인으로 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면에서 좋은 애인이자 배우자, 좋은 부모가 도리 확률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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