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를 하다보면 해야할 말 하지말아야 할 말이 있습니다.
하지만, 나도 모르게 하지 말아야 할 말을 하는데요.
오늘은 말 할 수록 손해만 보는 말들에 대해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얼마나 공감가시는지 체크해 보세요!
첫째, 바로 다른 사람의 단점입니다.

차라리 본인의 단점을 털어놓는것은 괜찮습니다.
굳이 나의 부족한 점 또한 친하지 않은 사이라면 말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그러나, 다른 사람의 단점을 다른사람에게 이야기하는 것은 그 사람을 안좋게 말하는 것 뿐만 아니라, 그것을 말하는 나라는 사람을 안 좋게 보이게 하는 행동이라고 합니다.
가령 다른 사람의 흉을 보는 나를 보고 듣는이는 이렇게 생각을 하죠!
‘다른 사람의 흉도 보는데, 다른 곳에 가서는 내 흉도 보겠지?’ 하고 말이죠. 그래서 절대 다른 사람의 단점이나 흉은 타인에게 말하면 안됩니다.
본인 얼굴에 먹칠만 한다고 보면 됩니다.
특히 내 직장이나 내가 자주가는 동호회에서는 이런 발언은 최대한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두번째는 본인의 자랑입니다.
여러분들은 본인의 자랑을 하고 다니시나요?
물론, 본인이 너무 기특해서, 내가 너무 자랑스러워서 한두번은 할 수 있습니다. 한두번은 본인을 어필한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줄 수 있는데요.
문제는 이것을 반복하면 좋지 않다는 것입니다.
혹시 어떤 자리에 나갔는데, 그 자리에 없는 사람이 참 괜찮아 질 때가 있나요?
바로 자리에 없는 사람인데, 다른 사람이 그 사람의 칭찬을 할 때입니다.
이렇게 자리에도 없는 사람의 칭찬을 한다는 것은 그 사람이 정말 대단하고, 훌륭하다는 것이죠! 이처럼 본인의 자랑은 내 입이 아닌 다른 사람의 입을 통해 나왔을 때 파급력이 강력해 지는 것입니다.
본인이 잘한 것이 있다면, 말하고 싶어도 참으세요! 본인의 입이 아닌 타인의 입에서 자연스럽게 나와 알려졌을 때 그 파급력은 상당합니다.
자식자랑도 일맥상통하는 부분이라는 점 명심하세요!
세번째는 사생활입니다.
본인이 거주하는 곳, 나의 비밀, 가족과 관련된 이야기처럼 아주 사적이고 개인적인 이야기는 말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친하게 지내던 사람과도 너무 가까운 이야기는 하지 않는게 좋다고 해요.
여러분들은 10년 전 친구와도 지금 친하게 지내고 계신가요? 그렇다고 하면 상관이 없지만, 대부분의 분들이 그렇지 않을 겁니다.
본인의 너무 사적인 이야기는 나도모르게 흘러나갈 수 있으니,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계속해서 바뀌는게 인간관계이고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 속은 모르는게 사람관계입니다!
다음 4번째는 금전과 관련된 부분입니다.
이것은 본인이 돈을 잘 벌건 잘 못 벌건 상관없습니다. 돈에 관련된 이야기는 말하지 않는게 좋다고 해요.
인간은 자신보다 10배 부자면 헐뜯고, 100배 부자면 두려워하고, 1000배 부자면 고용되고, 10000배 부자면 노예가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은 2,000년도 더 된 사마천의 사기 회식열전에 나오는 가르침인데요.
인간은 자신과 가까운 수준의 부자라고 판단되면, 더더욱 시기하고 헐뜯습니다.
갑자기 본인이 아는 사람의 월급이 2배로 늘었다고 해 봅시다. 본인의 친구들에게 그 이야기를 하면 친구들은 어떤 이야기를 할까요?
처음에는 분명 축하해 줄 수 도 있습니다.
하지만, 점점 어딜가거나 돈을 더 많이 버는 니가 한턱 쏴라! 라고 점점 말하게 될텐데요.
이렇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인간관계가 틀어지고 친구사이가 멀어지게 된다고해요. 그러니, 얼마를 벌고의 문제는 묻고 싶어도 묻지 말고, 말하고 싶어도 말하지 않는게 가장 좋습니다.
이제 마지막입니다. 마지막 5번째는 정치이야기입니다.
정치이야기는 특히 우리나라에서 가장 민감한 이야기입니다.
오죽하면 가족 간에도 하지 말아야 할 이야기라고 하니 말이죠!
그만큼 정치이야기는 꺼내지 않는게 좋습니다.
비슷한 정치성향을 지녀 공감하며 이야기를 할 수 있다면 다행입니다. 하지만, 정치이야기를 했는데, 서로 지지하는 쪽이 다르다면요?
정치 성향에 따라 하는 발언들이 상대의 기분을 상하게 할 수 있고, 자칫 잘못하다가는 그 관계가 깨질 수도 있습니다.
오늘은 상대방과 이야기할 때 말하지 않는 5가지에 대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물론, 이야기를 하다보면 나도모르게 위에서 말한 5가지를 말할 수도 있는데요. 너무 친한사이라서 괜찮다.
이 사람만큼은 믿을 수 있어써 괜찮다라고 하신다면 상관없습니다.
하지만, 인간관계는 언제든 깨질 수 있고, 언제든 금이갈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