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라는 소리를 들으면 어떤 느낌이 드시나요?
요즘은 2030세대들의 조기치매 환자의 수가 증가하다보니 치매를 들어도 남일 같지 않아보일텐데요.
우리나라에서는 12분마다 한명씩 치매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고 해요. 그리고 1시간마다 치매 환자가 한명씩 사망하고 있으며 치매 환자수의 수는 2024년이 되면 100만명이 넘을 것으로 예측됩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높아지고 있는 치매 환자 수의 원인은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그리고 치매가 걸리지 않기 위해 우리가 어떤 것들을 조심해야 할까요?
지금부터 하나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치매 걸리지 않는 노하우
기름을 적당하게 사용하자
지방질의 음식은 치매에 정말 치명적입니다.
실제 캐나다 몬트리올 대학 병원 연구센터에서 진행된 연구에 따르면, 사망한 치매 환자와 유전자 조작으로 치매를 발생시킨 실험 쥐의 뇌에서 지방산이 비정상적으로 많이 축적되어 있는 것으로 밝혀졌는데요.
이 쥐들의 뇌에 필요 이상으로 쌓여있던 지방의 정체는 바로 중성지방이었다고 합니다.
중성지방은 동물성 지방 뿐만 아니라 식물성 지방에서도 검출되는데요. 이 식물성 지방에 주목하셔야 합니다.
식물성 지방은 들기름에 함유되어있는데요. 들기름은 산패될 확률이 높다고 해요. 만약 이렇게 산패된 들기름을 먹게 되면 뇌로 가는 혈관을 막아서 신경전달 능력이 떨어지게 되고 자연스럽게 치매까지 유발된다고 해요.
산패된 들기름
전문가들은 산패된 들기름을 많이 섭취할 경우 심근경색이나 뇌졸중에 걸릴 확률도 몇 배로 높아진다고 밝혔습니다. 만약 들기름을 꼭 사용해서 반찬을 만들어야 한다면 참기름과 함께 섞어 만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참기름 8, 들기름 2의 비율로 섞으면 안전하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오래된 식용류는 사용하지 말자
식용류는 유통기한이 길어서 사람들이 사용기한에 대해 신경을 쓰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식용류도 오래되면 산패가 된다고 해요.
산패가 되면 다른 음식들의 기준으로 상하는 것과 마찮가지이니, 모르고 섭취하면 건강에 치명적이라고 합니다.
안전한 식용류는 어떤 것이 있는가?
그렇다면, 치매로부터 안전한 식용류는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안전한 식용류를 고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식용류는 성분에 따라 오메가3, 오메가6, 오메가9 등 다양한 성분들이 있습니다.
이중 오메가3는 몸의 염증을 억제하고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오메가6는 외부 병균으로부터 몸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출혈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다고 해요.
오메가6는 포도씨유에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오메가3는 들기름에 가장 많이 들어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메가6와 오메가3의 권장 비율은 4대1이기 때문에, 이런 부분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기름의 종류를 적절히 조절하는게 좋습니다.
혈액순환은 치매예방에 효과적이다!
치매를 예방하는 또다른 방법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바로 뇌 기능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는 혈액순환입니다.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음식은 어떤것이 있을까요?
바로 오메가3가 그 역할을 한다고 해요. 오메가3는 혈중 나쁜 콜레스테롤의 수치와 중성지방의 수치를 낮추고 혈액이 끈적해지는 것을 막아줍니다.
그로인해 원활한 혈액순환에 일조하게 되는데요. 실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메가3의 혈중 지질 조절 및 혈행 개선에 대한 개별 기능을 인정한 바 있습니다.
오메가3라 분류되는 물질에는 DHA와 EPA가 있는데요.
이중 EPA가 혈중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현저히 떨어뜨리고 혈액을 묽게 하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그리고 DHA는 세포와 세포 사이를 원활하게 연결해 신경호르몬 전달을 촉진하는 역할을 하며, 두뇌 작용을 도와 학습력 향상과 뇌의 전반적인 기능을 도와주는데 큰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실제 연구에 의하면 DHA를 많이 섭취할수록 읽기와 학습능력이 상대적으로 높아진다는 것을 밝혔습니다. 다만 오메가3는 체내에서 직접 생성되지 않기 때문에 꼭 식품이나 영양제 등을 통해 섭취해야 한다고 해요.
오메가3가 함유된 식품
고등어, 꽁치, 키위, 토마토, 견과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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