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를 살면 안되는 이유가 있습니다.
오늘 그 이유에 대해 낱낱히 공개해 드릴테니, 판단은 독자분들이 지혜롭게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전세 : 집주인에게 목돈을 맡기고 집을 빌려쓰는 것
전세의 밑낯에 대해 알아볼까요?
전세를 내놓는 사람들의 정체는 도대체 뭘까요?
이들은 전세금을 받아서 갭투자를 하는 사람들입니다.
갭투자 : 시세차익을 목적으로 주택 매매가와 전세가의 차액(gap)이 적은 집을 고른 후에, 전세 세입자를 구하고 그 전세 세입자가 들어갈 주택을 매입하는 것을 말한다. 갭 투자의 성형은 주택가격의 상승을 일으키며, 이는 전세제도의 부작용 중 하나이다.
전세 설면 안되는 이유 1. 환금성
일단 전세를 살면 최소 2년동안은 전세보증금에 해당하는 돈이 묶입니다. 쉽게 말해 전세는 자산의 완전한 가치를 현금화하는데 필요한 시간이 걸리는데요.
전세로 살고 있는 시기에 집값이 떨어지게 된다면 본인의 돈은 묶여있기 때문에 큰 손해를 볼 수 밖에 없어요.
집값이 떨어졌을 때 정작 본인의 돈으로 집을 살 수 없기 때문이죠.
한줄 요약 : 돈이 묶여 다른 투자를 할 수 없다.
전세 설면 안되는 이유 2. 집값 상승과 인플레이션
부동산의 특징 중 하나로 하방경직성과 관련이 있습니다.
부동산 가격이 떨어질 때는 천천히 완만하게 떨어지지만, 가격이 상승할 때는 빠르고 크게 오른다는 이야기입니다. 여기에다가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화폐가치는 하락합니다.
예를 들어 짜장면의 가격을 비유하면 이해하기 쉬워지는데요.
2년전의 짜장면 가격과 지금의 짜장면 가격은 다르다는 겁니다. 짜장면을 놓고 보자면 1,000원~2,000원 차이밖에 안나겠지만 집값은 2~5억 수준이기 때문에 상당한 손실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한줄 요약 : 전세기간이 길어질수록 전세금의 가치는 떨어진다.
전세 설면 안되는 이유 3. 부대 비용 낭비
전세로 계속 살다보면 불필요한 비용이 계속발생합니다. 이사비용, 시간적 비용, 육체적 비용 등 기타 부대비용이 상당히 많이 소모되는데요.
시간은 곧 돈입니다.
주거의 안정성을 얻지 못해 보는 손해라고 보면 이해가 되실까요?
한줄요약 : 다양한 비용이 너무 많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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