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을 먹다가 또는 일을하다가 이런경험을 하신적이 많으시죠?
나도 모르는 사이에 어느새 배가 불룩해져 불편한 적이 한두번이 아닌데요.
오늘은 배에 가득찬 가스를 한방에 제거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배에 가스가 차는 복부팽만감!
어떻게 가스가 차게 되는걸까요?
크게 2가지로 나눠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밥을 먹으면서 동시에 공기가 들어와 배에 가스가 차는 경우와, 체내에서 자체적으로 가스를 만들어 내는 경우가 있습니다.
먼저 입을 통해 공기가 유입되는 경우 는 말을 하면서 식사를 하는 경웅, 급하게 음식을 섭취하거나 탄산음료를 섭취할 때 발생합니다.
그리고 내부에서 가스가 발생하는 경우는 위에서 소화가 더딘 경우와 장내 미생물에 의해 발생한다고 해요.
다음과 같은 이유로 우리 몸에 가스가 차게 되는데요, 이러한 가스를 쉽게 빼는 방법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바로 혈자리를 자극하는 것입니다.
몇 가지 부위만 자극해도 복부팽만감을 싹 줄여줄 수 있다고 해요.
대장혈을 자극해 주세요.
대장혈을 누르게 되면 대장에 정체된 가스를 제거하는데 도움이 되고 음식물 찌꺼기를 몸 아래로 내려 빨리 배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
합곡혈을 자극하세요.
합곡혈을 자극해도 좋습니다. 대장의 기혈 순환과 위장의 기혈 순환을 도와 소화가 되지 않을 때 자주 주무르거나 만져 주면 소화를 하는데에도 도움이 되고 차멀미를 할 때에도 합곡혈을 자극하면 속 울렁거림 완화에 큰 도움이 됩니다.
내관혈을 자극하세요.
다음으로 내관혈을 자극하는 것도 좋습니다. 손목 아래 2cm 부분에 해당하는 곳인데요.
속이 울렁거리고 가스로 인해서 속이 미식거릴 때 움식물을 소화시키고 에너지를 순환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위에서 알려드린 3가지 혈자리를 손톱이나 불펜으로 약 30초 정도 꾹 눌러주는것이 좋습니다.
다음으로 가스가 잘 배출되지 않을 때 도움이 되는 자세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고양이자세
이렇게 고양이 자세를 유지하고 10초 정도 유지하면 복부팽만감에 효과적입니다.
쪼그려 앉기
화장실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자세인데요. 이렇게 쪼그려 앉는 자세도 복부팽만감을 줄여주는 자세라고 해요. 다리를 어깨 넓이로 벌린 상태에서 앉았다 일어났다를 반복하시면 좋습니다.
이 자세는 괄약근을 이완시켜가지고 가스를 배출하는데 도움이되는 자세입니다.
바람 빼기 자세
다음은 바람 빼기 자세입니다. 누운 상태에서 무릎을 골반 넓이로 벌린 후에, 그대로 다리를 접어서 가슴까지 끌어당기는 자세입니다.
2~3분 정도 호흡을 천천히 하면서 하는것을 권장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