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을 잘 때 코골이 때문에 고민인 분들이 많습니다.
본인은 모르지만, 옆에서 같이 자는 사람은 정말 곤혹이라고 하죠!
그런데, 코골이와 뇌졸중의 상관관계가 있다는 사실이 밝혀져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모든 코골이가 아닙니다.
코골이 중에 갑자기 자다가 숨이 턱턱 막히게 되는 크 코걸이가 문제가 된다고 해요!

즉 수면 무호흡 증상이 있는 코골이가 뇌졸중을 유발할 수 있다는 이야기인데요!

이처럼 수면무호흡 증상이 발생하면 뇌에 산소가 가는 양이 현저히 줄어들게 됩니다.

뇌로 산소가 충분히 가 줘야 문제가 생기지 않는데요!

산소가 뇌로 가지 않으면 뇌는 우리에게 위험신호를 보낸다고 해요!

실제 연구결과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뇌졸중 환자 49명 중 수면 무호흡증 환자가 무려 43명이나 된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이로인해 100%는 아니지만, 수면 무호흡증(코골이)과 뇌졸중의 상관관계가 있다는 것을 추론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나의 수면 무호흡증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자고 일어났을 때 두통이 있거나, 충분히 잠을 잤는데에도 불구하고 피곤할 경우 우리는 수면 무호흡증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수면 무호흡증 치료방법
이렇게 수면 무호흡증이 심각한 결과를 초래한다는 사실을 알았는데요! 어떻게 하면 수면 무호흡증을 치료할 수 있을까요?
일단 우리 모두가 아는 부분이지만, 수면 무호흡증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적정 체중을 유지하고 금연과 금주를 하는게 효과적이라고 해요!

그리고 추가적으로 수면 자세를 교정해야 한다고 합니다.

전문의는 옆으로 자는게 수면 무호흡 증상을 고치는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정상적으로 누워서 자게되면 아무래도 중력의 영향때문에 기도의 공간이 좁아진다고 해요.

하지만, 이렇게 옆으로 자면 구조상 기도의 공간이 확보가 되기 때문에, 수면 무호흡증상을 어느정도 고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자는 동안 다시 제대로 자면 어떻하죠?

한 가지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옆으로 누운 자세로 자기 위해서 다리사이에 베개를 끼고, 작은 백팩을 사용해 어깨근을 조인 상태로 자면 효과적이라고 해요.

그리고 오른쪽으로 누워서 자는 것보다는 왼쪽으로 누눠서 자는것이 신체 구조적으로 더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수면 무호흡 증상이 생각보다 쉽게 고쳐지지 않고, 심한 경우라면 병원에 방문하셔서 양압기 치료를 받는것이 좋다고 전문의는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