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은 커피공화국이라고 불리울 만큼 커피를 많이 사랑합니다.
밥 먹고 커피 한잔, 티 타임할 때 커피 한잔, 저녁 먹고 커피 한잔 등 우리의 일상생활 속에서 커피를 빼놓고 이야기 할 수 없는데요.
오늘은 오랫동안 먹으면 체내에 암세포를 만드는 의외의 커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암세포를 만들 수 있는 의외의 커피
캔커피
많은 분들이 놀라셨을 텐데요. 캔커피 입니다. 마트나 편의점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캔커피가 암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캔커피 내부는 부식을 방지하기 위해 BPA라는 성분이 코팅되어 있어요.
BPA는 내용물이 캔 내부에 직접 닿는 것을 막고, 부식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고 해요.
그러나, 만약 우리 몸에 흡수가 된다면 유방암이나 전립선암 등의 생식계통의 암을 유발하고, 불임이나 자폐증을 일으킨다고 해요.
📌BPA 참고
BPA : BPA는 통조림의 오염과 부식을 방지하기 위한 코팅 물질로 사용되는데, 이 코팅 물질이 어느 정도의 온도에서 얼마나 보관되었는지, 통조림 안에 든 식품은 무엇인지에 따라 캔의 부식되는 정도는 달라진다. 환경호르몬 물질인 BPA가 용출돼 캔 안의 식품으로 옮겨가면 식품을 오염시킨다. 최근 환경호르몬 물질 BPA에 대한 새로운 문제들이 제기되고 있는 만큼 심각성도 크다.
하나는 BPA가 인체에 흡수되었을 때 유방암·전립선 암 등 생식계의 암을 발생시키고, 당뇨·비만 등을 유발할 수 있다고 보고됐다. 둘째는 ‘양’에 대한 논란이다. 그간 어떤 유해한 물질이 어느 정도 양일 때 인체에 영향을 미치는 지의 논란은 끊임없이 반복돼 왔다. 이런 논란이 있을 때마다 화학물질을 이용해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들은 모든 화학물질들은 독성이 있으나 독성을 일으키는 양 이하는 괜찮다고 주장한다.
특히 조심하셔야 할 것은 겨울철 편의점 온장고에 넣고 데워서 파는 캔커피라고 해요!
뚜껑이 덮인 커피
이 커피는 우리가 알고 있는 커피숍에 가면 많이 볼 수 있어요.
그런데, 뚜껑이 덮인 커피를 통해 커피를 마시면 이 뚜껑에 있는 유해물질을 같이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뜨거운 커피가 플라스틱 뚜껑과 만나서 유해물질이 발생한다고 해요.
흔히 사용되는 일회용컵 뚜껑은 폴리스티렌(PS)재질인데요. 이 폴리스티렌의 내열성은 70~80정도로 약하다고 해요.
그래서 뜨거운 커피와 만나면 화학성분이 녹아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물론 한번에서 두번은 우리 몸에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하지만! 반복적으로 우리 몸에 쌓였을 때 문제가 될 수 있으니 조심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일회용 커피뚜껑에 PS라고 적혀 있다면, 뚜껑을 열고 드시길 권장합니다.
영양제와 같이 먹으면?
요즘 많은 분들이 영양제를 같이 드세요. 하지만 영양제를 섭취할 때 주의해야 할 사항이 있다고 해요. 바로 커피를 마신 후 바로 영양제를 섭취하는 것이에요!
이렇게 섭취하면 오히려 역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왜 일까요?
커피에 다량으로 함유되어있는 카페인은 소장에서 비타민D를 흡수하는 수용체를 차단해요. 그리고 철분은 카페인과 잘 결합하기 때문에 위장에서 흡수되기 전에 영양제의 중요성분들이 전부 소변으로 배출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카페인을 섭취하면 이뇨작용이 발생하는데요.
그로인해서 수용성 비타민인 비타민B와 비타민C도 몸에 흡수되기 전에 소변으로 배출된다고 해요.
이 뿐만이 아닙니다. 커피와 영양제를 같이 먹으면 위에 부담이 된다고 해요.
그래서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카페인이 체내에 들어와 배출되기까지 3시간 정도가 소요되기 때문에, 영양제는 커피를 드신 후 3시간이 지난 시점에서 섭취하기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공복에 마시는 커피
공복에 커피를 마시는 것 또한 좋지 않다고 합니다. 왜냐고요? 공복에 커피를 마시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가 높아진다고 해요.
일반적으로 기상 직후 1시간을 전후로해서 코르티솔 호르몬이 가장 많이 분비됩니다. 코르티솔은 신체활력을 높여주는 천연 각성제 역할을 하는데요.
이게 과도하게 분비되면 고혈압이나 심혈관계 질환과 대사 질환의 위험이 커진다고 해요.
체내에서 코르티솔이 가장 적게 분비되는 오전 9시부터 11시 사이에 커피를 마시는게 가장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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