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는 우리모두에게 영원한 숙제입니다. 단기간 뱃살을 뺄 수는 있지만, 인간의 몸은 항상성을 기억하기 때문에 다시 원래 상태로 돌아갑니다.
그렇다면 늘어진 뱃살을 빼는 방법은 없을까요?
하루에 한끼만 먹어야 이 지긋지긋한 뱃살을 뺄 수 있는 것일까요?
먼저 다이어트에 대한 당부 말씀부터 드리겠습니다.
갑작스럽게 진행한 무리한 다이어트는 탈모와 요요현상, 피부처짐 등의 다양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니 꼭 오늘 알려드린 다이어트 방법을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부작용 없는 다이어트 방법
여러분들의 부러움을 살 수 있는 살이 찌지 않는 사람들의 4가지 습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하나, 천천히 먹기
천천히 먹기는 가장 중요한 다이어트 꿀팁 중 하나입니다. 천천히 먹기가 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까요?
그 비밀은 바로 우리의 뇌에 있었습니다.
식사를 시작하고 15분~20분이 흐르면 우리몸에서 렙틴이라는 물질이 분비됩니다.
이 렙틴은 식욕억제 호르몬인데요. 이 호르몬이 뇌에 전달되면 우리 뇌는 우리에게 식사를 그만하라고 신호를 보냅니다. 흔히 말해서 우리가 느끼는 포만감이 이 때문이라고 해요.
그런데, 렙틴이 분비되기 전에 식사를 끝내버리면 포만감의 신호가 오기도 전에 다 먹어버리니 우리가 먹을 수 있는 양보다 더 많이 폭식을 하게 된다는 것이죠.
렙틴(식욕억제 호르몬)을 빠르게 분비시키기 위해서는 천천히 먹으면서 꼭꼭 씹어서 먹으라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둘, 하루 3끼 챙겨먹기
이 부분은 많은 분들이 의아해 하실거라고 생각합니다. 하루 한끼를 먹어도 부족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하루 3끼를 모두 챙겨먹으라고?
하지만 전문가들은 입을 모아 강조합니다.
1일 1식 다이어트는 총 칼로리 섭취량이 줄어들어 살은 빠지겠지만, 폭식을 초래하고 심각한 영양불균형을 불러일으켜서, 탈모와 영양부족 부작용을 발생시킵니다.
하루 3끼를 나눠서 필수 영양소를 섭취하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또한 요요현상을 없애고,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서 하루 3끼를 챙겨먹으면서 밥의 분량을 줄이면 된다고 합니다. 쉽게 말해서 한그릇 먹던 것을 반그릇만 먹어도 효과적이라는 것이죠
그리고 반찬구성은 저칼로리로 구성하고 영양소가 풍부한 채소와 나물, 해조류로 식단을 짜는게 중요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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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 튀긴 음식은 최대한 멀리하기
많은 분들이 튀긴음식은 살이 찐다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도대체 왜 일까요?
바로 튀긴음식에 들어간 트랜스지방이 원인이라고 해요.
트랜스지방은 우리가 알고있는 포화지방보다 3배 이상 건강에 나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트랜스지방은 나쁜콜레스테롤의 수치는 높이고, 좋은 콜레스테롤의 수치는 낮춰서 동맥경화나 심장질환의 주요원인이 된다고 하는데요!
트랜스지방이 많이 함유된 마가린, 버터, 팝콘, 과자, 감자튀김은 멀리하세요!
마지막, 7시 전에 마지막 식사를 끝맞춰라
7시 이후에 칼로리가 적은 음식이라고 방심하고 먹는것은 다이어트를 망치는 행동이라고 합니다.
왜 그럴까요?
그 비밀은 인체에 있었습니다. 우리 인체는 잠자는 상태가 되면 공복상태가 되기 때문에 에너지를 비축하고 아낀다고 합니다.
그런데, 늦은 저녁에 음식을 섭취한다?
그렇게 된다면 우리 몸은 잠을 자면서 우리가 먹었는 모든 칼로리를 소모하지 않은 상태로 비축하게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늦은 저녁에 밥을먹거나 야식을 먹으면 아침에 얼굴이 퉁퉁 붓게되는데요.
이것이 반복되면 칼로리는 체내에 계속 쌓여서 뱃살이 축 쳐진다고 해요.
7시에 아무것도 먹지 않는 습관이 다이어트를 하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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