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가 진화하면서 사라지게 된 신체부위가 있습니다.
오늘은 진화하면서 도대체 어느 부위가 사라졌는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원래는 신기한 신체부위가 굉장히 많았다고 합니다.
바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인류가 진화하면서 사라지게 된 신체부위 Top5
5위 외이근육
5위는 외이근육입니다.
일부 동물들은 귀를 움직여 소리를 청취할 수 있습니다.
이는 생존을 위한 주변 경계뿐만 아니라 그들의 감정을 표현하는데 도움을 주는데요.
인류도 과거에는 동물처럼 귀를 움직여 소리를 청취했을 것이라 추정하고 있습니다.
실제 외이 근육이라 불리는 귀 주변 근육이 존재하는 것만 봐도 짐작할 수 있는데요.
다만, 인류의 이런 외이 근육은 퇴화되다시피 한 상태입니다.
그렇다면 왜 외이근육이 사라지게 되었을까요?
이는 직립보행때문이라고 합니다.
두발로 걷게 되면서 머리가 지면으로부터 높게 위치하게 되었고, 소리가 발생하는 곳으로 머리를 쉽게 돌릴 수 있어서 자연스럽게 퇴화했다고 합니다.
물론 일부의 사람은 외이 근육을 움직일 수 있지만, 의미 없는 움직임에 지나지 않다고 합니다.
4위 충수돌기
소장에 이어 대장이 시작되는 부분에는 맹장이 존재합니다.
맹장에는 아래로 튀어나온 가느다란 부분이 존재하는데요.
이를 충수돌기라고 부릅니다.
그러나 이는 퇴화된 상태로 존재하고 있고, 기능적으로도 의미가 없는 기관이라고 해요.
그렇다면 이것은 왜 있었을까요?
과거의 인류는 채식위주의 식단이었고, 이에 따라 소화를 하기 위해서 긴 소화체계가 필요했는데요.
충수돌기가 이 역할을 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육식위주의 식단으로 바뀌면서 충수돌기가 자연스럽게 퇴화를 했다고 해요.
3위 모피
포유류를 살펴보면 인류의 머리카락보다 두꺼운 털이 피부에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피부의 이러한 두꺼운 털은 많은 용도를 지니고 있습니다.
하지만 인류의 털은 어떤 이유로 사라지게 된 것일까요?
그것에 대한 가설은 많습니다.
그 중 가장 대표적인 가설은, 동굴이나 숲에 있던 인류가 초원으로 나왔을 때 체온조절에 대한 변화를 맞이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털이 많던 인류는 매우 뜨거운 환경에서 사냥을 해야했는데, 갖고 있는 피부의 두꺼운 털은 시원하게 활동하는데 있어 걸림돌이었다는 겁니다.
따라서 땀샘이 증가하고, 항상 시원함을 유지해야 했기 때문에, 피부의 두꺼운 털이 점점 사라졌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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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발
잡기 적합한 발에서 걷기 적합한 발로 모양이 바뀌었습니다.
원래 인류의 발은 손처럼 잡기 적합한 형태로 있었는데, 직립보행을 함에 따라 더 두툼해지고, 체중을 버티는 쪽으로 진화를 한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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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긴팔
과거 인류의 조상들은 지금의 인류보다 더 긴 팔을 갖고 있었습니다.
침팬지나 원숭이만 봐도 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데요.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세대를 거치는 과정에서 진화를 통해 인류의 팔은 점점 짧아져서 지금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왜 팔이 짧아졌을까요?
이는 인류가 직립보행을 한 이후 이동하는 과정에서 긴 팔이 거충장스러웠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두 발로 걷는 직립보행에서 두 팔의 움직임은 자세에 많은 영향을 미쳤는데, 장거리를 달릴 때 팔이 긴 것보다 짧은게 도움이 되었기 때문이라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