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아무도 말해주지 않는 결혼의 진짜 현실 3가지!

정말 아무도 말해주지 않는 결혼의 진짜 현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결혼하신 분들은 이 내용에 공감이 가는지 체크하시고, 결혼 전인 분들은 결혼을 하기 전에 한번 체크해 보세요.

사귈 때에는 안 그랬는데..

다른 사람에겐 안 그러는데..

사랑이 변한것 같아요..

이 모든 말들은 결혼을 하고 나서 3년 정도가 지나면 혼잣말로 중얼거리게 되는 말들입니다.

쉽게 생각해 볼까요?

사귈 땐 그저 저녁 메뉴를 고민하면 그뿐입니다.

하지만 함께 살면서 직면하는 문제들은 엄청나게 복잡합니다.

집도 사야하고, 아이도 키워야 하고, 늙은 부모를 어떻게 돌봐야 할지도 정해야 하고 말이죠.

또한 잠자리를 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도 대화를 해야 하죠.

이런 현실은 결혼하고 있는 사람들은 자기 얼굴에 침뱉는 겪이기 때문에 잘 말하려 하지 않습니다.

연애의 초반에는 커플들은 깊은 비밀을 털어놓으며 점점 더 가까워집니다.

그것이 사랑이라고 생각을 하죠.

연인이 나에게 특별한 이유는 그 사람 앞에서는 더는 숨길 필요가 없기 때문이기도 해요.

그러다 보니깐 서로 사랑하는 사이라면, 모든 것에 진실을 말해야지!

라는 압박에 시달리게 됩니다.

하지만 결국에 100% 솔직하기란 어렵다는 것을 스스로 깨닫게 되는 시기가 찾아오죠.

문제는 여기서 발생합니다.

결혼을 했음에도 회사의 다른 이성에게 매력을 느끼고, 다른 이성과의 잠자지를 상상하게 됩니다.

마음에 안 드는 것 투성이인 나의 남편과 남편의 가족들을 미워하게 되고요.

이런것들을 솔직하게 이야기할 수 있을까요?

이런것을 솔직하게 이야기해봤자 돌아오는것은 상처뿐입니다.

나와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100% 솔직할 수 없다는 현실은 왠지 결혼을 씁씁한 것으로 만들어 버리죠!

함께 있어도 늘 외로움을 느끼는게 결혼입니다.

나의 모든 것을 알아주는 소울 메이트를 찾았는데도 외로울 수 있다는 것은 인정하기 어려운 감정이죠.

하지만 인간은 정말 예민하고 복합적인 동물이기 때문에 외로움은 필연적일 수 밖에 없어요.

아무리 평생을 함께한 배우자라 해도 나처럼 생각하고, 나의 상황을 100% 이해하고 공감해 줄수는 없거든요.

이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이 현실을 부정하는 순간 불행이 물밀듯이 몰려옵니다.

2020년 미국의 은퇴자협회에서 진행한 설문에 따르면 45세 이상의 결혼한 커플 중 약 35%가 외로움에 시달린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