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암에 걸릴 수 밖에 없는 사람들이 정해져 있습니다.
간암의 원인이라고 불리는 술은 사실 간암의 원인 중 20%밖에 차지하지 않습니다.
오늘은 간암에 대해 우리가 잘못알고 있는 사실과, 간암이 잘 걸리는 사람들은 어떤 특징이 있는지 면밀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간암이 걸리는 사람은 정해져 있다!?
간암은 보통 술 때문에 걸린다고 생각하시는데요.
술로 인해서 간암이 걸리를 확률은 간암 환자의 20%라고 합니다.
70~80%는 만성간염 때문에 걸립니다.
나의 의지와 상관없이 태어난 b형간염 보균자 때문입니다.
b형간염은 수직감염이라 엄마가 아기 낳을 때 노출이 됩니다.
엄마의 체액이 아기 입으로 들어가면서 태어날 때 아이가 바이러스를 먹고 태어나게 됩니다.
이런 경우가 40%입니다. 나머지는 주사바늘이나 성적인 관계로 인해서 감염이 됩니다.
그리고 술과 담배로 인해서 간암이 걸리는 경우는 50~60대의 술, 담배 좋아하는 아저씨들입니다.
추가적으로 당뇨가 있는 사람들도 간암에 걸릴 확률이 있습니다.
또한 달달한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지방간에 노출되기 쉬운데요.
정말 재수가 없는 경우에 이것이 간암으로까지 이어진다고 합니다.
간암의 전조증상은?
그렇다면 간암의 전조증상은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놀랍게도 간암의 초기는 무증상이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침묵의 암이라고도 불리는데요.
만약 본인이 간암의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사람이라면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술이 쎈 사람은 많이 먹어도 되나?
간이 강한 사람이 있을까요?
술을 많이 먹어도 덜 취하는 사람이 있고, 몇 잔만 마셔도 바로 취하는 사람이 있는데요.
이때 오해를 하지 말아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술이 쎄기 때문에 많이 먹어도 된다!라는 생각입니다.
술은 우리 몸속으로 들어가면 분해가 되어 아세트알데히드가 됩니다.
그런데, 이 아세트알데히드는 1급 발암물질로 꼽히는데요.
물론 우리 몸은 알아서 그런것들을 정화시킵니다. 하지만, 술이 쎄다고 술을 많이 마시면 그 양에 비례하는 아세트알데히드가 나오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