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전문가로 유명한 이계호 교수로부터 충격적인 사실을 알려드립니다.
커피에 발암물질이 있는가 없는가에 대한 갑론을박이 있는데요.
오늘은 그 이야기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커피에 발암물질이 포함되어 있는가?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커피는 발암물질이 아니고, 발암물질이 포함되고 있다‘입니다.
이게 무슨 말인가?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쉬운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우리가 좋아하는 고기도 익히는 방법에 따라서 발암물질을 포함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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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의 검게 탄 부분을 보면, 100% 발암물질(벤조피렌)이 나오는데요.
커피도 이와 같은 맥락으로 이해하면 됩니다.
즉 커피도 커피를 가공하는 과정속에서 새로 생성되는 발암물질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커피속의 발암물질로 알려진 것은 바로 아크릴 아마이드입니다.
그런데 이것은 원래 포함된 것이 아니라, 로스팅 과정속에서 생성되는 물질이라고 해요.
높은 온도에서 볶을수록 좋지 않은 물질들이 생성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론 커피 뿐만 아니라, 감자튀김, 태운고기 등 높은 온도에서 조리하는 음식들은 모두 발암물질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너무 커피를 피하는것보다는 하루 1잔 이하로 마시면 큰 문제는 없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커피는 위에 좋지 않을까요?
이렇게 알고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커피의 주성분은 카페인입니다. 다량의 카페인이 몸속으로 들어오면 위를 자극하기 때문에 위장장애를 갖고 있는 분들은 피하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