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한번쯤 잠수이별 당하신적 있으시죠?
맞습니다!
이런 경험 하지 않은 사람이 없을 정도로 많습니다.
그렇다면, 최악중의 최악의 잠수이별을 잘 하는 사람들은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걸까요?
지금 바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전잘까지만 해도 우리는 운명이니 뭐니 실컷 떠들어놓고 다음날 전부 차단해 버리고 잠수를 타버렸어요!
우리는 이유를 알지도 못한채로 잠수이별을 당합니다.
그들은 왜 이별할 때 잠수를 타는 걸까요?
잠수 이별을 예측할 수는 없는걸까요?
지금부터 잠수이별을 잘 하는 사람들의 공통적인 특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갈등을 두려워한다.
먼저 잠수 이별하는 사람의 가장 큰 특징은 갈등이 생기는 걸 견디지 못하는겁니다.
연인 사이에 다툼이 생겼을 때를 떠올려 보세요.
아무리 대화를 해도 쉽게 해결되지 않고,
감정 소모도 엄청나죠.
이런 갈등에 대한 두려움이 큰사람일수록
잠수 이별의 유혹을 뿌리치기 어려워집니다.
눈 한번 딱 감고 모든 것을 차단해버리면 갈등 상황은 쉽게 피할 수 있으니깐요!
2. 자기애가 너무 넘쳐흐른다.
잠수 이별을 하는 사람은 자기애가 넘치는 나르시스트일 확률이 매우 큽니다.
나르시스트는 자신이 남들보다 우월하다고 믿고 있기 때문에
내가 잘못했다는 사실을 쉽게 받아들이지 못합니다.
연애를 하다보면, 나의 못난 모습을 보여줄 때도 있고, 잘못을 인정해야 하는 순간도 있는데 그들은 그런 상황을 마주하느니 차라리 회피해버리는 것을 선택합니다.
나르시스트의 특징인 공감 능력 부족 또한 잠수 이별을 하게 만드는 요소중 하나입니다.
3. 운명적인 사랑을 믿는다.
잠수 이별과 운명을 믿는게 무슨 상관인가 싶으신 분들이 있습니다.
운명론자들은 어딘가에 내 운명의 짝이 있다고 믿고 있기 때문에 이 사람은 나의 소울메이트다 혹은 아니다로 관계를 판단한다고 해요.
그렇기 때문에 내 소울메이트가 아닌 것 같다 싶으면 더 이상 시간이나 정성을 들일 필요를 전혀 못 느끼고 별다른 죄책감 없이 잠수 이별을 할 수 있는겁니다.
운명론자들은 심지어 잠수 이별이 꽤나 괜찮은 이별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