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있는 사람에게 하는 5가지 무의식적 행동(+남여 모두 포함)

관심있는 사람을 만났을 때, 또는 관심없는 사람을 만났을 때 우리의 무의식적 행동은 달라진다고 합니다.

오늘은 관심있는 사람을 만났을 때 무의식적으로 하는 행동들 5가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나도 모르게 나오는 행동이기 때문에, 숙지하셨다가 상대방의 마음을 읽는데 사용하면 좋습니다.

1. 고개를 옆으로 기울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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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관심있는 사람을 만나면 고개를 갸우뚱하고 기울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마음에 드는 상대방을 만나면 무의식적으로 고개를 좌우로 기울이게 된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실제로 관심있는 사람과 대화하는 사람들을 관찰했더니 고개를 양쪽으로 기울이는 행동을 평소보다 많이 했다고 해요.

2. 앞쪽으로 기울여 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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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는 몸으로 표현하는 또다른 무의식의 언어라고 합니다.

상대방이 누구인지에 따라 자연스럽게 자세가 바뀐다고 해요.

자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것은 몸의 기울기입니다.

마주 보고 앉아있을 때 몸을 앞쪽으로 기울이는지, 뒤쪽으로 기울이는지가 감정을 말해줍니다.

만약 상대가 몸을 앞쪽으로 기울이면, 상대방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호감신호를 보내는 것으로 받아드리면 됩니다.

3. 지속적으로 눈 마주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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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눈을 마주친다면, 무의식적으로 호감신호를 보내는것입니다.

누구든지 눈이 자주 마주치면 나한테 관심이 있나라고 생각하잖아요!

과학적으로도 그렇다고 합니다.

호감이 있는 사람일수록 눈을 자주 마주쳐요.

하지만, 둘이 만나서 이야기 할 때에는 조금 애매한 감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그래서 그 정도가 중요합니다.

4. 구체적인 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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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질문에 어떻게 대답하는지도 상대방이 내게 호감을 느끼고 있는지 알 수 있는 좋은 수단입니다.

일반적으로 메시지를 보냈을 때 돌아오는 답변으로 단답형이면 당신에게 관심이 거의 없다고 보셔도 됩니다.

하지만, 답변이 생각보다 구체적으로 돌아온다면 그것은 호감신호로 받아들여도 무방합니다.

만약 물어본 답변 이외의 다른 대답까지 구체적으로 돌아온다면 그것은 100%의 호감신호라고 보셔도 됩니다.

5. 파밍

다섯번째는 심리학에서 파밍이라고 불리는 행동입니다.

마주 앉아 있을 때 자신의 손바닥과 손목 안쪽을 보여주는 행동이죠!

호감있는 사람 앞에서는 무의식적으로 이 행동을 많이 하게 된다고 해요.

일반적으로 마주 앉으면 손등이 위로 오게 되기 마련인데, 관심 있는 사람에게 손바닥과 손목 안쪽을 보여줌으로써 쉽게 보여주지 않는 자신의 내밀한 신체 일부를 드러내는 것이죠!

심리적으로 무장해제된 감정이 무의식적으로 행동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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