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긋지긋한 여름철 초파리를 한방에 박별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초파리라는 단어만 들어도 소름이 돋는 분들이 계신데요.
그만큼 초파리는 여름철 우리에게 성가신 존재입니다.
바나나 하나로 초파리를 박멸할 수 있으니, 평소에 여름철 초파리로 인해 고통받으셨던 분들은 활용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여름철 초파리 박멸법(+ 바나나)
✅ 바나나 껍질을 벗겨서 내용물은 드시고, 껍질을 길게 잘라주세요.
그리고 사용하고 남은 페트병 하나를 준비해 주세요.
✅ 잘라둔 바나나껍질을 잘 말린 페트병에 넣어주세요.
바나나껍질을 모두 넣어주셨으면, 이제 랩을 준비해 주세요.
✅ 모서리에 틈이 생기지 않도록 고무장갑 줄로 감아서 마무리 해주세요.
이제 빨대 하나를 준비해 주세요.
빨대를 가위를 사용해서, 대각선으로 잘라주세요. 이제 뾰족해진 빨대가 완성되는데요.
✅ 뾰족해진 부분을 랩에 끼우세요.
이렇게 하면 아주 간단하게 바나나 초파리 트랩이 완성되는데요.
이걸로 뭘 어떻게 할거냐고 물어보시는 분들이 있어요. 바로 냄새를 활용해서 초파리를 박멸하는겁니다.
중요한 부분이 있습니다.
빨대는 위에서 1~2cm 정도만 나오게 하고 아래로는 7~8cm를 넣어야 초파리가 들어와서 빠져나가지 못합니다.
만들어진 초파리 트랩을 초파리가 많이 꼬이는곳에 두세요. 싱크대에 두면 아주 좋습니다.
하루 정도만 놓아도 초파리들이 초파리 트랩에 갇힌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바나나껍질이 없다고 하면, 사과 껍질이나 복숭아 껍질도 효과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