귓밥 못 참고 팠는데.. 충격적인 곳에 퍼져버렸습니다!

오늘은 많은 분들이 상상도 하지 못할 내용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정말 많은 분들이 귀가 가려우면 습관적으로 귓밥을 파는데요.

충격적인 결과가 나왔습니다.

귓밥을 습관적으로 팠는데?

30대 A씨는 습관적으로 귀지를 파왔습니다. 면봉, 손 등으로 깨끗하게 만들어버리는 습관이 있었는데요.

만성 외이도염에 걸려버린것입니다.

다행히도 아 환자는 2년 정도 치료를 받고, 더 이상 귀에 손을 대지 않자, 증상이 완화되었는데요.

정말 심각한 사례는 외국에 있었습니다.

외이도염 악화 사례!?

습관적으로 면봉을 가지고 귀를 판 환자입니다.

이 환자는 면봉 솜 잔여물로 인해서 외이도에 염증이 발생하였으며, 그 상태가 심각해서 뇌의 뼈까지 염증이 전이되었다고 해요.

물론 건강한 사람한테는 이렇게까지 증상이 심각해 지지 않지만, 특히 40세 이상의 분들이나, 당뇨를 앓고 있다는 사람이라면, 아주 조심해야 합니다.

이런 사람의 경우 위와 같은 전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치사율이 무려 10%라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반복적으로 귀를 파는 습관은 청력을 떨어뜨리기까지 한다고 해요.

외이도염 증상 알아보기

외이도염 증상에는 귀 가려움, 따끔거림, 귀먹먹함 등이 있습니다.

만약 귀가 평소보다 부은 느낌이 들었다면, 바로 이비인후과에 방문하셔야 합니다.

귀진물,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는 순간까지 병원에 방문하지 않으면, 청력손실, 뇌염의 위험이 있습니다.

외이도염과 중이염을 혼동하기도 하는데요.

외이도는 귀의 입구에서 고막사이의 공간을 말합니다.

외이도에 귀지가 존재합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귀지는 외이도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고 해요. 그렇기 때문에 약간이라도 귀지가 있는게 싫어서 습관적으로 면봉을 사용한다면, 외이도의 보호막을 떼어버리는 것을 의미하며, 각종 세균으로부터 감염될 수 있다는 것을 말합니다.

면봉을 자주 사용하면, 외이도염이 증가하게 되고, 가려움증이 점점 심해집니다.

이렇게 되면 또 다시 면봉을 사용하는데요. 악순환의 반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올바른 귀 세척 방법은!?

그렇다면, 올바른 귀 세척 방법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이비인후과 원장이 직접 알려주는 식초물 세척법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물과 식초를 3:1의 비율로 섞어서 1일 2회 정도만 귀 세척을 진행해 주세요.

식초의 종류는 상관없습니다.

세척 후에는 물기를 드라이기로 말리시고, 절대로 면봉사용을 하지 마세요!

외이도염이 있다면, 수영과 사우나, 장시간 목욕은 당분간 자재하셔야 합니다. 외이도염의 증상을 더욱 악화시키는 행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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