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환자가 2023년에도 엄청나게 늘어날 것으로 의료계는 전망하고 있습니다.
2030년에는 당뇨병 환자가 무려 800만명에 달할 수 있다는 보고가 발표되어 많은 사람들이 경악했는데요! 이렇게 되면 우리나라의 전체 인구중 7명 중 1명은 당뇨병 환자가 된다는 것인데요!
관심을 가지지 않을 수 없습니다.
당신에게도 언제든지 나타날 수 있는 당뇨병!
먼저 알기만 해도 어느정도의 치료가 가능하다고 하니, 우리 몸에서 보내는 신호를 절대 놓치면 안됩니다.
당뇨병에 우리신체에 보여주는 신호
정말 무서운 점은 당뇨병은 초기에 증상이 거의 없다는 것이에요.
하지만, 피부에 이것이 먼저 나타난다고 해요.
첫번째. 피부에 나타나는 당뇨증상
바로 쥐젖이라고 해요.
의학적인 정식명칭은 ‘연성 섬유종’이라고 하는데요. 사실 이것은 통증도 없고, 가렵지도 않고, 아무런 증상이 없다고 합니다.
그저 피부에 조그마한 돌기가 생기는 것인데요!
그런데, 이 쥐젓이 2형 당뇨가 있는 분들에게 더 잘생긴다는 연구결과아 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혈당을 떨어뜨리는 호르몬인 인슐린 때문인데요.
2형 당뇨가 생기기 전에 먼저 인슐린 저항성이 생기게 된다고 해요.
이것은 인슐린이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게 되는 상태가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췌장에서 인슐린을 더욱 많이 분비한다고 해요.
여기서 문제가 발생합니다.
많이 분비된 인슐린이 혈당을 떨어뜨리는 작용 이외에 다른 작용을 한다는 것입니다. 그게 바로 무언가를 만들고 증식시키는 작용인데요.
그 결과로 피부에 쥐젖이 만들어집니다. 만약 본인의 피부에 쥐젖이 30개 이상이면 당뇨 위험이 무려 50%나 증가한다고 해요. 물론 쥐젖이 있다고 해서 100% 당뇨가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만, 주의하는게 좋겠죠?
두번째. 피부에 나타나는 당뇨증상
두번째로 피부에 나타나는 당뇨증상은 바로 피부가 검게 착색되는 현사입니다. 정식명칭은 흑색 극세포증인데요.
흑색 가시세포증이라고도 부릅니다.
주로 신체의 목이나 겨드랑이, 팔, 사타구이, 오금과 같은 곳에 나타난다고 해요.
피부색이 아래와 같이 갈색이나 흑색으로 착색된다고 해요.
이렇게 착색된 피부는 점점 두꺼워지고 표면이 뻑뻑한 벨벳처럼 거칠어진다고 해요. 이런증상이 피부에 나타난다면, 당장 병원을 방문할 것을 권장드립니다.
당뇨는 초기가 정말 중요합니다. 그리고 이 흑색 극세포증은 암과도 관련이 있기 때문에, 이런 증상이 피부에 보이면 빠르게 대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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